경기도장애인시설협회에서 진행하는 "2016 행복나눔N CGV와 함께하는 장애인 객석나눔" 에 선정되어

영화 '정글북'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관람 전, 점심식사를 하였는데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직접 선택하여 주문하고 결제도 하였습니다.

스스로 결정한 음식이라 더욱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냈습니다.^^

식사 후에는 영화를 보면서 마시기 위해 차를 한 잔 구매하였습니다.

어떤가요? 주문을 잘 하고 있나요?^^

드디어 모두가 기다리던 영화관람을 위한 입장이 시작 되었습니다.

긴장된 장면이 나올 때 마다 좌석에 기대 앉아 있던 몸을 곧추세우고 스크린을 뚫어져라 바라보던 모습~^^

사진을 찍을 수 없어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좋은 기회로 영화관람을 할 수 있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하였습니다.

영화관람을 마치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물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떠한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을까요? 궁금증 유발을 위해 알려드리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