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무엇이 가장 재미있었는지, 재미없었는지,

불편한 점은 없었는지, 아픈곳은 없는지,

지내는 마을은 어떤지~~

또 내년에는 무엇을 하고 싶은지 함께 나누고

무엇을 먼저하면 좋을지 결정하는 '개별서비스 이용계획 수립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많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니

좋기도하고, 부끄럽기도,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도 함께 하니

든든합니다.

시간내서 참석해주신 보호자님들도

"집에서 이렇게까지는 못해요. 그동안 가정통신문 등을 봤어도 무엇을 하며 지내나 궁금했었는데

이렇게까지 해주는 줄 몰랐어요. 감사해요."라고 많이들 말씀하시고 가셨습니다~~

덕분에 힘이 나고, 책임감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저희도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