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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문화생활'로 알게된 '선한이웃'을 소개합니다^^
2021-12-07 by 애덕의집
금융산업공익재단에서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지원하여
본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슬기로운 문화생활'의 도자기, 목공예, 생활공예, 미술 활동은 본원에서도 진행하지만
매월 2회, 지역사회 안에 있는 공방을 다니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공방은,
'리틀카펜터' 와 '포멜로' 공방 입니다.
'리틀카펜터'는, 대자동에 위치한 목공예 공방인데
공방 선생님이 직접 인테리어한 공방이 특히나 인상적인 곳 입니다.
애덕의 집 행사가 있을 때마다 바쁜 일정에도 꼭 시간을 내서
공방 선생님과 리규 화가(공방 선생님 남편)님이 함께 방문해주는데
개원 40주년을 맞아 본원에서 진행했던 전시회에서 신*선 이용인의 그림을 직접 구입해
공방 안에 살짝 전시도 해주셨답니다^^
두 번째 소개 할 '포멜로 공방'은 고양동에 위치한 공예 공방입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공방 안 하나하나 작은 소품들까지 공방 선생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공방에 가면 양초, 비누, 라끄라메 등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데
이용인의 시선과 속도에 맞춰 진행해주는 선생님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그리하여, 조심스럽게 공방 선생님에게 '선한이웃' 스티커를 건넸는데,
선생님이 흔쾌히 "저 이런거 좋아해요~"라며 공방 출입문에 딱! 붙여주셨습니다.
(*선한이웃이란? 애덕의집 이용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이웃!)
모두 공방 이용을 하게 되면서 알게된 우리들의 이웃입니다.
선한 이웃이 되어주신 공방 선생님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기까지 도와주신 금융산업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 여러분~
고맙습니다^^